진주에서 스시를 먹으면 항상 여러가지 아쉬운감이 많았습니다. 대구에서 자주 먹어서 그런지 광역시의 스시 질이 좋더라구요. 돈 값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진주에서는 가격대비 충족이 안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시를 안 먹을 수 없기에 신중히 골랐습니다. 평거동에도 여러 초밥집이 있는데 지나가다 본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평거동 다이소 건너편 스시락 김철호 입니다.

이건 안에서 밖을 찍은 풍경입니다.
안에서는 환하게 보여요.
들어가서 놀랬는데 자리가 적습니다.
오픈키친 형태인데 일자로 키친을 바라보면서 앉습니다.
총 6자리 밖에 없습니다. 최대3팀이 끝입니다.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자리가 비어 있어서 다행입니다.매장이 넓지않아서 아쉽네요😢
* 웨이팅 주의
* 자리예약X

반반10p 소고기불초밥8p 주문 했습니다!
반반은 연어와 광어 반반입니다.
제 남친은 스시를 안 좋아해 소고기로 주문했습니다.
다른 스시집보다 양이랑 가격들이 알맞게 측정된거 같아요. 가성비 갑은 아니지만 비싸지도 싸지도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다른 스시집보다 여기가 가격대비 맛이 좋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샐러드와 죽이 나옵니다.
샐러드 싱싱하고 죽도 짭잘하니 맛있습니다.
제 남친이 샐러드 찬양을 하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그냥저냥 했는데 신선한게 맘에 들었나봅니다.

소고기불초밥입니다. 8p라서 아껴먹어야합니다.
완전 맛있겠죠?
소스로 간이 되어있어 따로 간장에 안 찍어드셔도 됩니다
금요일에 갔다왔는데 침이 고입니다.🤤

전 반반 초밥 먹었습니다! 광어5p+연어5p 구성입니다.
연어 세개는 구워주십니다. 그래서 질리지 않아요:)
연어가 적당히 두꺼워서 좋습니다😄
모듬초밥을 시킬까 고민했었는데 연어랑 광어가 너무 끌려서 다음에는 모듬초밥 주문 해야겠어요.
옆 테이블에서 드시는데 다양하고 비주얼도 괜찮더라구요.

사이드로 시킨 우동입니다.
우동은 아쉬워요😢 그 흔한 쑥갓이랑 유부 고명이 없어 너무 휑합니다.. 있어도 잘 안 먹긴 하지만 없으니 허전하네요. 다른 토핑이 필요해 보입니다.
맛도 가격이 5000원이라 기대는 하지마세요.
양은 두사람이 스시 각자시키고 먹기 적당했습니다.
저의 총평은 스시는 맛있다 하지만 우동은 아쉽다.
이제 스시 먹으러 자주 갈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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