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맛집 성지원 한방삼계탕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날이 너무 춥고 으슬으슬하여 몸보신하러 삼계탕집에 갔습니다. 삼계탕 맛집 검색하면 1순위로 성지원이 뜨는데요. 항상 엄마따라오다가 처음으로 제 발로 왔습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조경 관리를 잘해놔서 이쁩니다.
바로 옆에 남가람박물관이 있는데 표지판을 잘못봐서 잘 못 들어갔네요. 😅 한번더 직진하셔야합니다.

밥먹고 산책하기 좋습니다.

실내 반대쪽 테이블인데 기왓집 감성으로 꾸며놨습니다.

실내 냄새가 한방 냄새로 가득합니다.
먹을때는 그렇게 한방맛이 나진 않났는데 들어오자마자 한약재냄새가 진동합니다. 엄나무 삼계탕은 처음봐서 기본인 한방 삼계탕 먹었습니다.

국물이 뽀얗습니다! 진짜 뜨거워요

기본반찬으로는 부추무침과 무, 김치, 된장이 있습니다.
된장이 왜 있나 싶었는데 셀프바에 가야되더라구요.
설명이 없어서 늦게 발견했습니다.
고추랑 양파 들고와서 먹었어요.
삼계탕맛은 간을 안해도 될정도오 간이 되어있고 끝 향이 한방 맛이 나는거 같아요. 맛있었습니다.

먹고 나오니 건물 뒤편에 연못이 크게 있어요.
그리고 옆에 골프장도있고 남가람박물관도 있습니다.
로봇카페라고 현수막을 걸어 났길래 가봤는데 생각보다는 너무 로봇이 하는 일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달콤에서 제작했나봅니다.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네요.

*주차장넓음
*한방느낌 싫어하시는 분은 비추
*삼계탕 안에 밥이 흑미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