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3

진주카페 카페상촌 진성면 내돈내산 가본 후기

코로나가 계속 심해지면서 사람 드문 곳으로 찾다보니 외곽으로 나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곳이 진성면에 있는 카페상촌 이란 곳 입니다. 요즘 하루에 몇만명이 나오는거 보고 너무 충격입니다. 얼른 잠식 됐으면 좋겠습니다. 진주에 이런 카페가 있는 곳 처음 봤습니다. 외관은 특별하지 않고 2층에 있는데 안에 들어오니 분위기가 다릅니다. 이런 다락방 같은 통창뷰 좋지않나요? 개방감은 물론 일반적인 네모가 아니라서 더 이쁜느낌입니다. 식물들도 많아 원목과 식물의 조화가 좋습니다. 외곽에 위치해 있는거라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또 비싼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가 갔을때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였지만 자영업 사장님들은 힘드시겠습니다. 너무 평온하지 않나요? 창이 많아 어디 앉든 괜찮은 곳입니다..

소소카페 2022.03.19

진주맛집 오리불고기 대지식당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진주에서 오리불고기 집을 찾아보다가 가성비 괜찮은 오리불고기 집을 발견했습니다. 오리가격이 집마다 차이가 큰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냉동과 냉장의 차이인가 ㅎㅎ 아직 양념이 맛난 곳을 찾아다니는 거 같아요. 위치는 과기대 뒷편 입니다. 골목에 위치하여 주차장은 없지만 골목에 잘 주차하면 될거 같습니다. 빨간 벽돌로 담이 쌓여 있어 안에 어떻게 생겼는지 1도 몰랐는데 생각보다 야외가 분위기 있게 인테리어 해났더라구요. 마치 펜션 온 느낌입니다. 😀 양쪽에 건물이 있어 뷰가 뻥뚫린 느낌은 없습니다. 메뉴와 영업안내 표시가 크게 되어있어 보기 편리합니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점심시간 때 많이 방문 하실거 같습니다. 저흰 저녁늦게 가서 저희 밖에 없더라구요.😅 가정집에 리모델링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거 같습..

소소맛집 2022.02.28

진주맛집 평거동 스시락 김철호 초밥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진주에서 스시를 먹으면 항상 여러가지 아쉬운감이 많았습니다. 대구에서 자주 먹어서 그런지 광역시의 스시 질이 좋더라구요. 돈 값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진주에서는 가격대비 충족이 안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시를 안 먹을 수 없기에 신중히 골랐습니다. 평거동에도 여러 초밥집이 있는데 지나가다 본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평거동 다이소 건너편 스시락 김철호 입니다. 이건 안에서 밖을 찍은 풍경입니다. 안에서는 환하게 보여요. 들어가서 놀랬는데 자리가 적습니다. 오픈키친 형태인데 일자로 키친을 바라보면서 앉습니다. 총 6자리 밖에 없습니다. 최대3팀이 끝입니다.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자리가 비어 있어서 다행입니다.매장이 넓지않아서 아쉽네요😢 * 웨이팅 주의 * 자리예약X 반반10p 소고기불초밥8p 주문 ..

소소맛집 2022.01.24

진주맛집 평거동 돼백집 무쇠철판통삼겹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

친구랑 오랜만에 고깃집을 검색해서 가봤습니다. 친구가 부산에서 무쇠철판에 김치를 가운데 놓고 고기 굽고 김치전골을 먹었다고 맛있었다면서 진주에는 있을까하고 찾아봤습니다. 완전 똑같진 않지만 비슷한 집을 찾았습니다. 플레이팅이 기가 막힙니다.👍 먼저 고기를 통으로 구워 주시고 잘라줍니다. 그리고 나물이랑 김치를 플레이팅 해주십니다. 저희는 고기가 익으면 뒤집어주면 끝입니다. 김치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맘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통삼겹 3인분 시켰고 세트메뉴에 오통삼겹이라고 오징어랑 세트인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3색 나물 추가금액있고 김치도 추가금액있습니다. 이건 아쉽네요 ㅜㅜ 1번 정도는 리필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사이드는 요게 끝입니다. 먹을 것들만 있긴한데 왜 아쉽죠? ㅎㅎ 소맥 한잔 했습니다☺️ ..

소소맛집 2022.01.06

진주맛집 명태어장 평거동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

오늘은 엄마랑 집 근처에 있는 명태요리 전문점인 명태어장에 방문 했습니다. 저랑 엄마는 생선 종류를 좋아해 자주 가는 집입니다. 명태어장이 체인 점인가 같던데 체인점 말고도 여러 명태집이 있더라구요. 진주에선 여기가 젤 낫다고 생각합니다. 들어오면 홀이 이렇게 구성 되어 있고 간격도 좀 띄어져 있어 코시국에 괜찮은 거 같습니다. 옆에 방으로 된곳도 있는데 계모임이나 가족 모임 하시는 분들은 저기로 많이 앉으시는거 같아요. 메뉴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고 11:00-3:00 까지인가 점심 특선이 있는데 그걸로 시켰습니다. 전에는 9000원 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또 가격이 오른거 같아요 ㅠ 천원이천원 인상 된거 같습니다. 점심에 가신다면 밥이 같이 나오는 특선으로 추천 드립니다. 밑반찬입니다. 미역국이 올때..

소소맛집 2022.01.04

진주맛집 비스트로092 평거동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진주 평거동 양식당 검색하면 여러군데가 뜨는데 전 여기가 스테이크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해요. 스테이크가 입에서 녹진 않는데 가격 대비 괜찮은 느낌? 그리고 좋은 점은 썰어나옵니다. 보통 이쁘게 안썰려서 좀 짜증날때 있는데 잘라서 나오니 편해요. 사이드로 여러가지 있어서 먹는 맛도 다양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거는 포토벨로 노팅힐 입니다. 수란이 있어 터트려서 비벼 먹으면 맛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양이....ㅠ 아쉬워요! 맛있는데 몇번 먹으면 없어요😂 양이 많은 걸 추구하시는 분은 여긴 비추 드릴게요 진짜 둘이가서 세개 정도 시켜야하는 양인거 같아요. 맛있는 메뉴들이 많아 보이지 않나요? 또 도전 하러 가고 싶습니다. 청양 까르보나라 땡기네요. 여기는 와인을 다양하게 판매하더라구요. 와인에 ..

소소맛집 2022.01.03

진주카페 cafe AAM (에이에이엠) 초전동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

남친과 처음으로 두끼에서 떡볶이를 먹고 후식으로 진주 카페를 검색해봤습니다. 저번에 간 기억이 좋아서 aam을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카페 입구입니다. 여름에는 정원이 식물들이 푸릇푸릇하게 무성해서 생기가 넘쳤었는데 겨울이 되니 푸릇푸릇 보다 가지가 많아서 간소한 느낌이네요. 그래도 분위기있어요. 군데 군데 포토존있어요. *앞에 주차자리 많습니다. 차가 있어야 오기 편해요. 안에 들어오면 식물들이 많습니다. 푸릇한 식물들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식물과 화분들이 워낙 많아서 식물을 판매하시는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ㅎㅎ 정원을 어떻게 다 관리하시는지 대단한거 같습니다. 정말 다양한데 정렬 해놓으니 이쁘네요. 입구 오른쪽 편인데 마치 제주도에 온 느낌이에요. 오른편에 한라봉인지 낑깡인..

소소카페 2022.01.02

진주술집 주인집 평거동 내돈내산 먹어본 후기

연말을 맞이해서 가까이 사는 친구와 함께 파티는 아니고 술한잔 기울였습니다. 연말인데 집에 있기는 아쉬웠습니다. 어디갈지 고민 하다가 나베를 먹고 싶다하여 일식집을 찾았습니다. 그 중에 사이드도 괜찮은 곳을 초이스 했습니다. 메뉴 한번 보실까요? 저희는 세트메뉴를 선택하고 탕과 꼬치를 골랐습니다. 꼬치 종류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기본 닭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나가사끼 짬뽕탕이 맛있던 기억이 있어 탕은 나가사키 꼬지는 안심명란, 껍질, 닭다리살대파 시켰습니다. 명란안심은... 전 명란이 비린맛이 있는 줄몰랐는데 조금 있습니다. 제가 해산물 못 먹고 바다맛은 싫어해서 예민하신분은 그냥 토핑이 없는 안심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쏘토닉이라고 소주+토닉워터2개+레몬 9000원 맛있습니다! 술맛이 안나..

소소맛집 2021.12.31

진주맛집 삼천리국수 서부시장 칼제비 비빔밥 내돈내산 후기

진주 서부시장 내에 있는 삼천리국수 입니다. 국수가게들이 양쪽에 쭉 있는 거리입니다. 그 중 엄마따라 한번 갔는데 여기가 칼국수 맛집이라 다른 곳을 못 가겠더라구요. 비오는 날에는 웨이팅 필수! 여름에도 겨울에도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있습니다. 한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른 곳도 갔는데 평타는 치더라구요. 근데 여기가 유독 사람이 많이 와요. 김치가 진짜 맛있습니다!😍 갓담근 김치라 칼국수랑 먹으면 환상입니다. 직접 담그신다고 하더라구요. 칼제비는 칼국수+수제비 같이 들어 있습니다. 두개 고민될 때는 칼제비시키면 됩니다. 여기 비빔밥도 맛있습니다! 양념이 싱거워 보였지만 막상 먹으니 진짜 맛있어요. 어떻게 만드신건지 궁금합니다. 여기 메뉴는 칼국수,칼제비,수제비,비빔밥,국수 끝입니다 다 5천원이고 국수만 ..

소소맛집 2021.12.30

진주맛집 카오 태국음식 아시아음식 전문점 내돈내산 후기

분짜 하면 여기가 바로 생각납니다. 다른 곳도 있지만 여기가 젤 맛있는거 같습니다. 태국음식 위주로 판매하지만 여러 아시아지역의 음식도 판매합니다. 예전에 푸팟퐁커리 먹어 본 기억이 있는데 괜찮았던거같아요. 메뉴 보면 다 먹고 싶어서 고민이 됩니다. 그 중 분짜를 젤 좋아해서 필수고 이번에는 반쎄오를 도전 해봤습니다. 반쎄오는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해산물 등을 얹어 반달 모양으로 접어 부쳐낸 베트남 음식이라고 합니다. 해산물을 못 드시면 빼달라고 하셔야합니다. 겉은 바삭 하고 안에는 숙주랑 씹히는게 있어서 아주 식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라이스페이퍼도 주셔서 번거롭겠지만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분짜는 ‘분’은 쌀국수면, ‘짜’는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완자를 뜻하는 베트남 요리라고..

소소맛집 202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