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 셋째날 입니다😀 원래는 두류에 있는 이월드 빛축제를 볼려고 숙소를 근처에 잡았는데 어제 너무 추운바람에 갈 엄두가 안났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15도라니 놀랍습니다. 그래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앞산 쪽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앞산에는 카페거리도 있고 맛집도 많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식당은 키햐아라고 체인점인데 대구가 본점이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했습니다. 탄산을 삼키고 난 뒤 내는 소리를 키햐아라고 적어 놨더라구요... 😅 뜻은 간단하네요. 테이블에 하나씩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이 비치되어있습니다. 하나씩 담아주면 됩니다. 2인 세트메뉴도 있었는데 구성이 맘에 들지않아 단품로 주문했습니다. 대구앞산에 많은 식당이 있었지만 키햐아에 있는 나가사키우동에 혹해서 왔는데요. 당연히 시켰습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