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중 이곳 저곳을 많이 가보고 있습니다. 이번엔 영도입니다. 어제까지 송도에 머물다가 밥집을 검색해봤는데 잘 없더라구요. 그래서 카페도 핫 한곳이 많은 영도로 왔습니다! 제가 선택한 곳은 그라치에 라고 양식집 입니다. 네비게이션 검색해서 갔는데 지나쳐서 못 찾을 뻔 했어요. 빨간벽돌 건물입니다. 윗쪽에도 주차장이 있고 밑에 쪽에도 공영 주차장 같은게 있더라구요. 식당에서 주차권 줍니다. 다행이에요. 진짜 달동네 마을이라 길이 오르락 내리락 하거든요. 운전조심 해야합니다. 식전 케일주스랑 빵입니다. 맛있어요. 주스가 엄청 건강한 맛일 줄 알았는데 달고 맛있습니다. 저는 이 먹물리조또 때문에 왔습니다. 몰랐는데 매콤해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빨간 고추같은게 다져있습니다. 못골라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