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온 이유 바로 조개구이 때문입니다. 부산하면 조개구이 집이 세 곳 정도 추려집니다. 태종대, 청사포, 암남공원 대표적 조개구이 입니다. 해운대 광안리도 있지만 포장마차 느낌을 느끼기엔 역부족합니다. 그래서 그 중 안가본 암남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조개구이하면 술이 빠질 수 없어 근처에 있는 숙소로 예약했습니다. 그래도 택시타고 들어가야합니다. 일렬로 쭉 조개구이 집이 있습니다. 밖에 한 분씩 나와계신대 너무 부담스럽게 유인하십니다. i성향이라 대놓고 유인하는게 불편하더라구요. 아가씨 여기로 오세요 서비스 많이 줄게~ 성화에 못이겨서 들어갔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이라면도착하기전에 알아보고 가세요. 밖에서 고민할 새가 없습니다. 저는 혜영이네를 갔습니다. 검색하면 희자매 미경이네? 가 많이 나오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