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 장어 맛집이 있는데 산청억조민물장어 입니다.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더라구요. 사진을 안 찍고 허겁지겁 먹어서 후기를 못씁니다.🥲 제 입맛에는 민물 장어가 맛있더라구요. 탱글탱글한 식감이 맘에 듭니다. 아무튼 먹고 어디갈지 카페검색 중에 산청요 카페와 방목리 카페중에 고민했습니다. 산청요는 제가 두세번 갔는데 이번에 새로 생겼길래 방목리카페로 결정했습니다.
위치는 산 중턱에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야해요.
차량필수 입니다. 아직 가오픈이라 주차장도 아직 공사판 느낌입니다. 그리고 경사가 좀 있어 가파릅니다.

주차장에서 더 위로 올라와야 카페가 있습니다.
최단거리인 계단을 이용했는데 허벅지가 얼얼합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역광이라 너무 어둡게 찍혔습니다.
왼쪽 건물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람은 막아주고 뷰는 뻥뚫렸습니다. 가운데 건물은 메인 카페 입니다. 포토존 있습니다. 주문하시고 자리 잡으시거나 자리잡고 주문 바랍니다. 그리고 오른쪽 건물은 한옥 느낌으로 안에 들어 갈수 있는데 6인용 테이블이 6개 정도 있습니다. 넓어요.
야외에도 자리가 있지만 날씨가 좋을 때 좋을거같습니다.
날씨가 왜이렇게 우중충한지 흐립니다.

한옥 공간에서 바라본 시야 입니다. 한옥 건물 외부에도 앉을 수 있는데 아직 춥습니다. 실내 추천드립니다.

왼쪽에 있던 건물인데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옥건물 안에 자리잡았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자리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평일 추천드립니다.

주문 할려고 가운데 건물 안에 들어왔습니다. 자리가 다 찼습니다. 테이블이 많이있진 않습니다. 카운터 앞은 주문할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많이 알려졌나봅니다. 전 왜 이제 알았을까요? 😅
저 멀리 튀어나와있는 공간은 포토존입니다. 의자 하나 있고 사진만 찍고 나와야하는 곳입니다. 사진찍히는 사람은 부담스러울거 같습니다.

바닐라 라떼와 패션후르츠 에이드 주문 했습니다. 옆에 디저트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못찍었네요.
깜빡하고 메뉴도 못 찍어 올 뻔했습니다.😅

주문하고 벨 들고 한옥 건물안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이 사진만 보면 한옥풍의 카페 같습니다.
한옥건물는 전에 부터 있었던 건물인듯 합니다.
알아보니까 석대원이라는 건물이 있었네요.

간단 하쥬? 맛은 있었습니다. 밍밍하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사람들이 엄청 많은거 치고 대충 만들진 않은거 같습니다.

한옥건물 내부 입니다. 가운데 화로를 설치해놔서 실내는 따뜻합니다. 바닥도 러그를 깔아나서 안차갑습니다.
신발 벗고 들어와야합니다. 여기는 가족단위로 자리잡으시기 좋습니다. 화로 옆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여름에 안에서 문 열고 먹으면 청량한 느낌들거같습니다.
산 중턱에 있다보니 풍경은 막힘 없습니다.

엄마랑 같이 갔는데 모델이 되어주셨습니다.
포토존에서 찍었습니다. 전세 낸거 같이 넓죠?
뒤에 찍을려고 줄서 있기 때문에 후딱 찍고 일어나야합니다😀 부끄러움이 많으시면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밖에 천사 날개 포토존도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흐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파란하늘이었다면 느낌이 더 살았을거 같은데 맑을 때 다시 와야겠습니다.

입구가 정문이 가운데인줄 알았는데 입구가 옆에도 있었습니다. 계단 힘들어 하시는 분들은 옆으로 가셔서 걸으시면 됩니다. 올라가는 방법은 3가지 정도 있는거 같아요.

여기가 좋다고 느낀게 옆에 가시면 산책로가 있습니다.
길다고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바로 나무들이 있기때문에 숲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군데군데 테이블도 있습니다. 선선할때 오면 여기서 자리잡고 싶습니다.👍
여기가 등산로 였던데 웅석봉을 지나 여러 봉우리를 지나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지금도 등산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군데 군데 정비가 안된 곳이 있지만 점점 손을 본다면 깔끔해질거 같아요.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산청에서 밥먹고 카페 어디갈지 고민이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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