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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카페 카페상촌 진성면 내돈내산 가본 후기

코로나가 계속 심해지면서 사람 드문 곳으로 찾다보니 외곽으로 나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곳이 진성면에 있는 카페상촌 이란 곳 입니다. 요즘 하루에 몇만명이 나오는거 보고 너무 충격입니다. 얼른 잠식 됐으면 좋겠습니다. 진주에 이런 카페가 있는 곳 처음 봤습니다. 외관은 특별하지 않고 2층에 있는데 안에 들어오니 분위기가 다릅니다. 이런 다락방 같은 통창뷰 좋지않나요? 개방감은 물론 일반적인 네모가 아니라서 더 이쁜느낌입니다. 식물들도 많아 원목과 식물의 조화가 좋습니다. 외곽에 위치해 있는거라 가격이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또 비싼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가 갔을때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였지만 자영업 사장님들은 힘드시겠습니다. 너무 평온하지 않나요? 창이 많아 어디 앉든 괜찮은 곳입니다..

소소카페 2022.03.19

진주맛집 오리불고기 대지식당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진주에서 오리불고기 집을 찾아보다가 가성비 괜찮은 오리불고기 집을 발견했습니다. 오리가격이 집마다 차이가 큰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냉동과 냉장의 차이인가 ㅎㅎ 아직 양념이 맛난 곳을 찾아다니는 거 같아요. 위치는 과기대 뒷편 입니다. 골목에 위치하여 주차장은 없지만 골목에 잘 주차하면 될거 같습니다. 빨간 벽돌로 담이 쌓여 있어 안에 어떻게 생겼는지 1도 몰랐는데 생각보다 야외가 분위기 있게 인테리어 해났더라구요. 마치 펜션 온 느낌입니다. 😀 양쪽에 건물이 있어 뷰가 뻥뚫린 느낌은 없습니다. 메뉴와 영업안내 표시가 크게 되어있어 보기 편리합니다.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점심시간 때 많이 방문 하실거 같습니다. 저흰 저녁늦게 가서 저희 밖에 없더라구요.😅 가정집에 리모델링을 해서 운영하고 있는거 같습..

소소맛집 2022.02.28

안동맛집 찜닭골목 밀레니엄찜닭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안동에 왔으면 찜닭은 필수 아닙니까?😀 찜닭을 먹을려고 근처 모텔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안동 시내쪽에는 괜찬은 숙소가 잘 없습니다. 하지만 술을 먹을 예정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10분~15분 거리에 예약을 했습니다. 추워죽겠는데 아쉬운 위치입니다. 대부분 골목에 있는 찜닭집들이 배달의 민족에 뜨길래 숙소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지만 찜닭골목 언제 가보겠냐며 나섰습니다. 타지사람 티내기 입니다. 저는 건물에 쭉 위치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고 양 옆으로 쭉 줄지어져 있습니다. 검색해본 찜닭가게들이 다 거기 위치해 있고 체인점도 많습니다. 저희는 걷다가 안에 사람들이 좀 있는 곳에 가자해서 들어온 곳이 밀레니엄찜닭 입니다. 사람들이 배달을 시켜먹는건지 시간이 7~8시 쯤이여서 별로 없는..

소소맛집 2022.02.28

안동맛집 경양카츠 돈까스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요즘 다이어트로 인해 소식 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식당을 갔습니다. 이번에는 안동으로 떠나 보았습니다. 게시물을 올릴게 없어서 착잡한 맘으로 있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안동시내에 맛집을 찾아 보니 돈까스 추천 글이 많아서 돈까스 집으로 출발 했습니다. 일요일에 영업을 안 하는 곳이 많아서 영업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진성식당에 가보고 싶었는데 휴무 더라구요. 옛날 돈까스 느낌이던데 여기 경양카츠는 요즘 트렌드인 인테리어와 돈까스 두께라던지 식감을 중요시 하는 곳인거 같습니다. 모서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찾기 쉽습니다. 따뜻한 느낌이나는 외관 입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생긴다고 합니다. 저희가 다 먹을쯤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점심시간은 타이밍 잘 맞춰서 가야합니다. 안에 인테리어 입니다. 밖과 똑같..

소소맛집 2022.02.08

김해맛집 로담 고깃집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작년 가을 쯤에 방문한 곳입니다. 푸릇푸릇하니 보기 좋네요^^ 인스타에 한창 올라오고 관심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김해 놀러가서 고깃집을 찾다가 인테리어가 너무 이쁘고 제주도스러워서 방문했습니다. 어디가 1호점 인지 모르겠지만 기장에도 로아누라고 있습니다. 거긴 우대갈비가 메인으로 판매하고 여기는 삼겹살, 목살 위주로 판매합니다. 기장에서 고깃집 찾으면 로아누도 추천 드립니다. 거기도 인테리어가 예쁩니다. 제 첫번째 게시물이기도 합니다😀 입구 앞에 양 옆으로 대나무로 조경을 꾸며있습니다. 여기가 포토존 이더라구요. 그리고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건물 바로 옆에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관리도 해주시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외곽에 있다보니 뚜벅이는 오기 힘듭니다. 저희가 전..

소소맛집 2022.01.29

산청카페 방목리카페 가오픈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산청에 장어 맛집이 있는데 산청억조민물장어 입니다.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더라구요. 사진을 안 찍고 허겁지겁 먹어서 후기를 못씁니다.🥲 제 입맛에는 민물 장어가 맛있더라구요. 탱글탱글한 식감이 맘에 듭니다. 아무튼 먹고 어디갈지 카페검색 중에 산청요 카페와 방목리 카페중에 고민했습니다. 산청요는 제가 두세번 갔는데 이번에 새로 생겼길래 방목리카페로 결정했습니다. 위치는 산 중턱에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야해요. 차량필수 입니다. 아직 가오픈이라 주차장도 아직 공사판 느낌입니다. 그리고 경사가 좀 있어 가파릅니다. 주차장에서 더 위로 올라와야 카페가 있습니다. 최단거리인 계단을 이용했는데 허벅지가 얼얼합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역광이라 너무 어둡게 찍혔습니다. 왼쪽 건물는 통유리..

소소카페 2022.01.26

진주맛집 평거동 스시락 김철호 초밥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진주에서 스시를 먹으면 항상 여러가지 아쉬운감이 많았습니다. 대구에서 자주 먹어서 그런지 광역시의 스시 질이 좋더라구요. 돈 값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진주에서는 가격대비 충족이 안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스시를 안 먹을 수 없기에 신중히 골랐습니다. 평거동에도 여러 초밥집이 있는데 지나가다 본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평거동 다이소 건너편 스시락 김철호 입니다. 이건 안에서 밖을 찍은 풍경입니다. 안에서는 환하게 보여요. 들어가서 놀랬는데 자리가 적습니다. 오픈키친 형태인데 일자로 키친을 바라보면서 앉습니다. 총 6자리 밖에 없습니다. 최대3팀이 끝입니다. 다행히 제가 갔을 때는 자리가 비어 있어서 다행입니다.매장이 넓지않아서 아쉽네요😢 * 웨이팅 주의 * 자리예약X 반반10p 소고기불초밥8p 주문 ..

소소맛집 2022.01.24

사천카페 정미소 가래떡구이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사천에서 오리불고기를 먹고 나서 갑자기 가래떡이 땡기는 거에요! 그래서 엄청 찾았는데 진짜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사천이니 오션뷰를 보면서 커피한잔을 할라고 했는데 얼마전에도 바다를 봤어서 메뉴에 집중했습니다. 입구 입니다. 주차장 아주 넓습니다😄 입구에 보면 카페 정미소, 공간 쌀, 작은 도서관 쌀 세곳으로 공간을 분리해났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카페 입니다. 카페에서 주문을 하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집이 한채 더 있습니다. 공간 쌀은 전시와 테이블이 배치되어있고 한쪽 구석에는 책를 여러개 꼿아놔 도서관처럼 꾸며놨습니다. 도서관치고는 너무 옛날 책들이 많았습니다. 분위기만 도서관 느낌이었어요. 카페가 더 아늑하고 따뜻하길래 카페에 자리잡았습니다. 중간 중간에 야외공간도 있는데 너무 추워서 바로 지나쳤습..

소소카페 2022.01.22

사천맛집 남양토담오리 야채불고기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근교인 사천으로 드라이브 겸 떠났습니다. 역시 뻥 뚫리니 기분이 좋습니다. 사천 맛집 검색하니까 오리고기가 제일 눈에 띄더라구요. 왜 유명하지 궁금증을 가지고 오리고기 좋아하는 저로선 바로 출발했습니다. 제가 부산 가야동에 가본 오리불고기 집과 완전 달랐어요. 진주나 사천 쪽에는 오리고기를 대패 처럼 얇게 잘라있습니다. 그래서 익숙한 비주얼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양념이 안된 오리불고기가 많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빨간 양념인 야채불고기 소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오리로 만들 수 있는건 다 있는거 같습니다. 오리는 왜 비쌀까요?🥲 마트에 가면 그나마 저렴하던데 공산품이라 저렴한거겠죠. 진짜 비주얼이 신기했어요. 양념인지 오리고기인지 알 수 없는 형태와 야채들이 엄청 많고 맛이 ..

소소맛집 2022.01.18

김해맛집 진영 도원갈비 내돈내산 먹어 본 후기

진영에 고기집 검색을 해보다가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반전이었던 도원갈비 입니다. 7시 정도에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고깃집이 웨이팅 있기 힘들잖아요? 그냥 고기먹으러 왔는데 인기가 많은 곳이 었다니 얻어걸렸죠😄 그냥 근처에 다른 곳에 갈까 고민 했었는데 사장님이 커피값을 주시면서 따뜻하게 기다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바로 옆 무인카페가 있거든요. 더욱더 다른 곳에 가기 힘들어졌었어요.😂 근데 근처에 마땅히 갈 고깃집도 없더라구요. 예상시간이 30분 정도 였는데 15분정도 뒤에 연락이 왔습니다. 갈비가 메인인거 같아 갈비 2인분 주문했습니다🙂 배가 많이 안 고파서 자제했습니다. 모자라면 1인분 추가하고 밥 시켜먹을 생각이었어요. 자세히 보니 삼겹살 빼고 다 파는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생고기류 먹어보고 ..

소소맛집 2022.01.17